몸이 보내는 신호 대장암 증상 3 가지
안녕하세요, 랭킹 닷컴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주제는 우리 장기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대장에서 발생하는 암, 즉 대장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몸이 보내는 대장암 신호 및 예방법 세 가지에 대하여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대장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 소화, 흡수, 배설 등의 역할을 하는 생명 기관인 동시에 최근에는 대장에 면역세포의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가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면역 기관으로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복호르몬, 학습 호르몬을 관장하는 세로토닌이 70퍼센트 장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한 층 더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장에 수많은 음식물과 영양소와의 접촉 속에서 많은 역경과 시련을 겪기 때문에 대장에는 염증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런 혹한 환경에 대장이 지속적으로 노출이되고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용종을 지나서 대장암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위험할 때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내몸이 보내는 신호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 시그널을 받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대장암 증상을 살펴보기 전에 대장암이란 무었인지 짚고 가볼까요?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난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결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대략적인 대장의 각 부위 별 암 발생률은 맹장과 상행결장 25%, 횡행결장 15%, 하행결장 5%, S 결장 25%, 직장-S 결장 접합부 10%, 직장 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장암 [colorectal canc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대장암이 보내는 신호를 부위 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장암 증상 1: 대장 우측에서 대장암이 발생했을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체중이 이유없이 감소하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 증상 2: 대장 좌측에서 대장암이 발생했을 경우
직장 내려가기 바로 직전에 위치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거나, 변이 갑자기 가늘어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변이 갑자기 연필처럼 가늘어진다면 좌측 대장 좌측에 대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변비약을 먹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증상 3: 직장에 대장암이 발생했을 경우
직장에 대장암이 발생했을 경우 치질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도 없고, 변을 볼 때 힘든 부분도 없었는데 갑자기 혈벼 붉은색 혈변이 나온다면 대장암과 치질의 공통 증상일지라도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 나아가 직장이나 대장 내시경을 받는다면 더 확실히 대장인지 치질인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대장암 신호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질병들이 증상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의 증상을 보고 확정지을 수 없지만, 대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몸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여 조기에 용종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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