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사상충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랭킹닷컴입니다.
여름철 내 사랑 동물들에게 꼭 예방해야 하는 심장 사상충!!!
예방 접종은 매달 해주고 계시죠~?
심장사상충은 예방접종하지 않아 감염되면 길게는 사 개월 정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료비용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해주는 것은 사랑하는 동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자 치료비용으로 쓰이는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심상 사사충! 오늘 심장 사상충 감염에 대해 알아볼까요?
심장 사상충 예방의 중요성
심장 사상충은 주로 모기에 의해 감염됩니다.
감염 경로는 심장 사상충을 가진 모기가 사랑하는 동물들의 피를 빨게 되면 유충이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5~6 개월의 시간이 지나 성충으로 성장하여 심장의 폐 동맥 쪽에서 기생하게 됩니다.
심장 사상충 성충이 많아지고 크기도 점점 커지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게되는데, 이때 여러가지 관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 사상충 증상
처음엔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차 혈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면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 증상으로는 활동량이 많이 감소하며, 호흡이 가빠지고 '캨캨' 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장 사상충은 감염 정도가 더 심해지면 적혈구를 감소시켜 복수, 혈뇨, 그리고 빈혈을 일으키는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마지막으로 폐렴 등에 의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심장 사상충 진단
우선 심장 사상충의 감염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감염여부 진단은 심장사상충을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심장사상충 자충의 경우 혈액을 통한 도말검사에서 움직임을 관찰하고 성충의 경우 키트 검사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충의 존재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심장 사상충의 감염이 확인되었다면 심장 사상충 감염 중 몇 기인지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몇 단계인지 단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심장과 폐동맥이 커져있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가슴쪽 감사선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빈혈과 염증 정도 판단을 위한 전혈구 검사를 진행하며 또한, 심장사상충은 피떡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혈전검사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심장 사상충 치료
1. 심장 사상충 감염 1기 초기: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음.
그래서 아이들이 심장 사상충에 감염되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1기에 해당하는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표준화된 4개월 치료법을 진행하지 않고 약 두 번의 성충 주사로 치료하게 됩니다.
2. 심장 사상충 감염 2, 3기: 4개월의 표준 치료방법 적용
바로 심장사상충을 죽이는 주사를 바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전한 치료를 준비합니다.
첫 번째 성충 주사를 맞기 전 심장사상충 내의 세균에 의한 면역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 간 약을 먹게 됩니다. 그 후 첫 번째 성충 주사를 맞게 됩니다.
이후 한 달 뒤 두 번째, 그 다음으로 세 번째 성충 주사를 맞게 됩니다.
첫 번재 주사 이후 심장사상충이 죽으면 폐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첫 번째 주사 후 폐가 다시 정상으로 회복할 시간을 약 한달 두어 최대한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3. 심장 사상충 감염 4기: 심장사상충 적출 후 4개월 치료
바로 4 개월의 프로토콜을 적용하지 못 하는 이유는 심장 속 너무나 많은 사상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물들을 마취하고 심장사상충 성충을 꺼내는 시술을 받고, 4개월 간의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회복 이후 나머지 치료는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심장 사상충 치료가 잘 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해 약 6개월 뒤 필히 성충 키트 검사를 시행해 주십시오.
심장 사상충 관리
1년 동안 꾸준한 예방 및 1년에 한 번씩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검사를 추천 드립니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심장사상충에 대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꼭 예방 접종을 하여 심장 사상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