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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 1편

by 랭킹닷컴 2020. 9. 21.

집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 1편

 

 

 

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중 반려동물의 입문으로 불리는 열대어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열대어는 어항만 잘 갖추어 진다면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넓은 공간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많은 시간과 돈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집에서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 1편

 

 

"구피"

 

구피는 가장 대중적인 열대어 종류 중 하나인데요. 열대어 입문용으로 많이 입양하는 물고기 종류 중 하나입니다.

 

몸길이는 성체 기준으로 암컷이 약 6cm이고 수컷이 약 4cm정도로 작은 사이즈까지 성장하는 물고기로 작은 물고기에 해당돼요.

 

몸은 가늘고 길며 수컷이 암컷보다 화려하고 꼬리가 긴편이에요.

 

종류는 크게 일반과 알비노 구피로 구분되며 몸체나 지느러미에 새겨진 패턴이나 색으로 이름이 달라져요. 단색으로 이루어진 구피도 있으며, 호피무늬를 한 구피도 존재해요.

 

구피는 번식이 쉽고 번식력이 좋은 열대어 종류 중 하나로서 보통 한 달에 한 번 꼴로 새끼를 낳는데요, 새끼는 대략 100마리 정도 태어나요.

 

 

치어들의 몸을 숨길 공간만 주어진다면 수십 마리의 새끼구피를 관찰할 수  있지만, 어항이 작거나 숨을 공간이 없으면 성체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해요.

 

암컷은 여러 수컷과 교미가 가능해 다양한 구피를 한 어항에 키우다 보면 한 마리의 암컷에서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진 구피를 볼 수 있어요.

 

구피는 어항의 물만 잡아주고 온도가 안정된다면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꽤 긴 시간 함께할 수 있는 관상어예요.

 

그렇지만 구피는 열대어 중 몸집이 작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온도가 수시로 변하는 베란다에 두거나 바로 받은 수돗물로 물을 갈아주는 경우에 구피가 아파 수명이 단축돼요.

 

이밖에도 구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많은 경우가 있지만 기본적인 수직만 잘 지켜준다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기대수명에 맞게 키울 수 있습니다.

 

바로 받은 수돗물 보다는 며칠 받아둔 수돗물을 사용하여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물은 구피의 밀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에는 증발된 물을 채워주다가 물 상태에 따라 이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삼분의 일에서 반 정도를 갈아주면 좋아요.

 

여과기를 설치한 경우 물을 갈아주는 주기가 늘어나니 참고하세요.

 

 

 

 

 

"엔젤피쉬"

 

천사같은 외모의 소유가 엔젤피쉬

 

엔젤피쉬는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열대어로 입문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엔젤피쉬는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되며, 그 중 스켈라레는 흔히 집에서 키우는 종류입니다.

 

엔젤피쉬는 옆에서 볼 때 이등변 삼각형의 넓은 몸을 자랑하지만 정면에서 바라본다면 아주 얇은 물고기 처럼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넓고 화려한 지느러미를 가졌으며 무늬가 없는 것 부터 줄무늬를 가진 물고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목 시클리드과로 아마존강과 그 지류에 주로 분포하는 담수어입니다.

 

가격도 8천원 대부터 시작해서 저렴한 편에 속하며, 다양한 개량종으로 수족관 에서 쉽게 입양이 가능해요.

 

수질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먹이도 까다롭지 않아 입문용으로 많이 키우지만, 몸집이 성체의 경우 보통 15cm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구피나 베타보를 키우는 어항보다 큰 어항이 필요해요.

 

수질은 약산성이 적당하며, 수질오염에도 강하지만 지느러미가 쉽게 손상되는 경향이 있어 어항에 맞는 적절한 여과 장치를 갖추고 있으면 좋아요.

 

형태적 한계 때문에 수류가 약한 환경이 키우기 좋아 여과장치로는 스펀지나 단지여과기가 어울립니다.

 

다른 열대어와 마찬가지로 수온이 일정한 곳에서 사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수온은 25~28도 사이가 좋습니다. 따라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온도조절장치를 구비하는게 엔젤피쉬 건강에 좋아요.

 

먹이는 매번 건사료를 주는 것 보다 몸집이 크다보니 실지렁이나 장구벌레와 같은 먹이를 공급해주면 보다 건강하게 엘젤피쉬를 기울 수 있습니다.

 

엔젤피쉬의 번식 난이도는 낮으편에 속하며, 같이 넣어두면 구피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산란으로 이어집니다.

 

산란상으로 PVC pipe를 이용하는 경우 보다 쉽게 치어를 볼 수 있어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부모가 새끼에 대한 애착이 강해 알을 지키지만 더 높은 생존률을 위해서 어느정도 치어가 자라면 분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엔젤피쉬로 코로나로부터 오는 우울감을 극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리도라스"

 

 

똥 먹는 물고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코리도라스는 다른 열대어의 배설물을 먹고사는 물고기가 아니에요. 코리도라스는 주로 땅에 떨어진 건사료를 먹고 산답니다.

 

코리도라스는 메기과에 속한 열대어로 주로 바닥에서 유형하는 열대어로 유속이 매우 느리고 물이 맑으며 얕은 하천에서 서식합니다.

 

코리도라스도 다른 열대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색과 무늬로 이름이 달라집니다.

 

코리도라스는 겁이 많은 열대어로 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생존력이 강하고 수명이 길어 길게는 약 10년 정도 함께할 수 있는 물고기예요.

 

많은 종류 중 코리도라스 아에네우스는 수족관 청소 물고기로 인기가 많으며, 가장 대중적이고 흔한 어종이에요.

 

온도는 다른 열대어와 마찬가지로 18~26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질과 온도에 크게 예민한 성격은 아니라 무난히 키울 수 있는 어종이에요.

 

밝은 곳 보다는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를 만들어주면 밝을 때는 그곳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경우를 쉽게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구피와 합사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바닥에 떨어진 건사료를 먹기 때문에 치어나 알이 떨어져 있는 경우 먹이로 인식해 코리도라스가 흡입할 수 있으니 코리도라스가 있는 어항의 경우에는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비노 코리도라스의 경우 알비노 특성상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다른 코리도라스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청소부 대표주자 코리도라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대어는 수 없이 많은 종류가 있어요!

 

그 중 오늘은 입문용 열대어 종류 대표주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로 열대어의 매력이 흠뻑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키우기 쉬운 열대어 종류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2편을 참고해주세요!

 

 

 

 

집에서 키우기 쉬운 물고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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